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페 미오치치 (문단 편집) == 여담 == 복싱을 본격적으로 수련한지 약 1년만에 미국 아마추어 복싱 주 챔피언[* 클리블랜드 주 챔피언, 본선 - 골든 글러브 - 8강 진출, 이 당시 상대선수인 Bryant Jennings가 후에 프로 복싱에 데뷔하며 클리츠코와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하였는데, 여기서 놀라운 것은 주 챔피언 및 골든 글러브 본선 8강진출 성과가 복싱을 수련한지 약 1년만에 거둔 결과이다.]을 지낸 적이 있으며, 레슬링으로 NCAA 1부 레슬링 리그에서 활약했던 레슬러였다. 고교 시절에는 자기 체급 고교 랭킹 7위였고 Ironman Tournament라는 레슬링 전국대회에서도 우승했었으며[* 전미 고교 3대 레슬링 토너먼트 대회 중 하나이다.] 대학 시절에는 체급랭킹 17위였다.[* NCAA1 레슬링 선수시절 당시 1승 1패의 전적을 갖고 있던 한 상대선수는 NCAA1 올아메리칸에 2회 선발된적이 있는 카일 스미스라는 선수다.]. MLB 진출을 목적으로 클리블랜드 주립 대학교에서 야구 선수로도 활약한 적이 있는 만능 스포츠맨이다.[* 그래서인지 현재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유니폼을 엠베디드에 자주 입는 모습을 보인다.] [[크로아티아계 미국인]]으로 고국의 영웅인 [[미르코 크로캅]]을 굉장히 존경하며 둘이 서로 막역한 형·동생 사이라고도 한다. 크로캅의 붉은 체크무늬 팬츠를 입는다고 하며 크로캅을 존경한다는 것 외에는 전형적인 미국인으로 미식축구를 보며 사진도 찍고, 대학에선 아마추어 레슬링 대회도 나갔다. 크로캅이 [[가브리엘 곤자가]]에 대한 복수전을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었으며 크로캅과 투샷을 해맑은 표정으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 다닌다. 크로캅의 하이킥은 여전히 빠르고 강하다며 팬다운 모습을 보였고 크로캅은 미오치치와의 훈련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제서야 진정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 같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파일:미오치치 소방관.jpg]] 특히 그가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은 바로 '''그의 본업이 [[소방관]]이라는 것이다.'''[* 마침 영어로 '''fire fighter'''이기 때문에 미오치치의 팬들은 자신의 링네임은 fire fighter라고 하기도 한다.] 그가 말하기론 본업을 오하이오 주 소방서에서 일하면서 부업을 UFC의 파이터로 한다는 것이다. 물론 헤비급 챔피언이 된 후에는 소방관 일은 파트 타임으로 그리고 종합격투기 선수를 메인 직업으로 바꾸긴 했다. 어쨌든 미국 역시 소방관은 사회적으로 매우 존경받는 직업으로, 히어로로 불릴 정도인 소방관이라는 직업과 묵묵한 격투가 이미지 때문에 상당히 호의적인 평이 많다. 이 점 때문에 국내에서도 '세계 최강의 소방관'이란 별명이 자주 쓰인다. 파트 타임으로 일했었지만, 현재는 풀타임 [[소방관]]이다. 진정한 [[소방관|파이어 파이터]]답다. 같은 [[오하이오 주]] 출신[* 태어난 곳은 휴스턴이지만 실질적으로 자란 곳은 [[클리블랜드]]]인 래퍼 [[머신 건 켈리]]와 막역한 사이로 잘 알려져있다. UFC 220 대회에서 미오치치의 3차 방어전인 은가누와의 경기에 미오치치의 초대로 직접 경기를 관람하고 오기도 했으며 미오치치의 등장 테마곡이 그의 노래인 [[https://youtu.be/pKDABrZ418c|Till I Die]]이다. 지금까지도 계속 쓰고 있다. 2016년 베우둠과 경기 5주 후에 부인과 결혼을 했다. 부인의 이름은 라이언 마리 미오치치(Ryan Marie Miočić)로 승리 후 부인까지 옥타곤 위로 올라와 함께 승리를 맘껏 만끽했다. 코디 가브란트는 오하이오 주 출신이고 미오치치와 같은 체육관 동문이었는데 갑작스럽게 가브란트가 도망치듯이 알파메일로 이적했고 그러므로 당시 미오치치의 여친와 염문이 뿌린 풍문이 돌고 있었다. 그래서 팬이 파이터 인터뷰에서 가브란트에게 왜 오하이오를 떠났냐고 물어봤는데 가브란트가 애써 딴 화제로 돌리는 등 미오치치를 꺼리는 행동을 보였다. 그때 미오치치의 여친이 현재 부인인지는 아직 미지수. [[파일:external/playerwags.com/Stipe-Miocic-Girlfriend-Ryan-Marie-Carney-pics.jpg|width=500]] 챔피언이 된 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프로그레시브 필드|홈구장]]에 놀러가 선수들이 보는 앞에서 프리 배팅을 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BA6GDOQF-4I|'''홈런'''을 쳤다.(...)]] 종합격투기 선수가 되기 전 원래 꿈이 야구선수였던만큼 아직도 실력이 여전한 모양. 제 3자의 증언에 의하면 클리블랜드 주립대 야구팀에서 한 시즌동안 선수로 활약했다고 한다.(...)[* 성적은 뛰어나지 않았다. 2002년도 1학년 때 타출장 .227/.290/.336에 3홈런 13타점에 2도실 기록.] 챔피언이 된 후 인터뷰에서 언급하길 루저 시티로 이름높은 클리블랜드의 징크스를 본인이 깬 것이 자랑스럽고, 농구팀의 우승을 응원하였는데, 실제로 우승하였다. 이후 퍼레이드의 맨 선두에서 함께 시가행진을 하기도. 다큐멘터리 [[THE REEM]]에서 시즌 4부터 굉장히 자세히 다루는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주인공인 다큐멘터리임에도 최강으로 묘사되는 파이터는 미오치치다. 1화부터 오브레임을 KO시키고 포효하는 장면은 이게 미오치치 홍보용이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4화에서도 [[주니어 도스 산토스]]를 쓰러뜨리는 장면을 다뤘다. 193cm 장신에 윙스팬의 길이가 203cm로 상당히 길지만 다리 길이(골반까지)는 99cm로, 다리가 키에 비해 엄청나게 짧다. 어깨가 넓고 다리가 짧아 얼핏 보기엔 조금 어색한 체형이지만 사실 다리 길이가 짧은 체형은 낮은 무게 중심으로 레슬링 공방에서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데 좋은 신체 조건이다. 종합격투기, 축구, 수영 등 키에 비해 다리 길이가 짧아서 성공한 사례는 굉장히 많다. 2018년 딸이 태어났다. 이름은 밀라 클레어 미오치치(Meelah Claire Miočić)라고 한다. 은가누전이 끝난 뒤 눈독 들이는 상대가 있냐는 질문에 '''“딸이 남자친구라고 말하는 모든 놈들”이라며 전부 족칠거라고 한다. ''' 목소리가 상당히 인상적이라는 평이 있다. [[리암 니슨]]같다는 의견이 꽤 있는듯. [[https://www.youtube.com/watch?v=6-8aZEF4jaY|직접 들어보자.]]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과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는 모양. 다만 소리는 그렇다쳐도 표현력과 말솜씨가 부족하고 말하는 스타일도 4차원스럽게 약간 횡설수설하는 편이라서 북미권에서는 미오치치의 커뮤니케이션 부재가 아예 밈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돈벌이에 영혼을 판 UFC 상층부와 실력은 뛰어나지만 흥행력이 떨어지는 미오치치와 알력다툼이 나름대로 큰 편이다. 명색이 챔프인데 오브레임, 헌트 등 컨텐더보다도 페이가 훨씬 적었고 심지어 오브레임과 헌트를 이겼는데도 홀대를 하니 감정의 골이 나름 깊은 편이다. 유독 화이트가 노골적으로 은가누를 밀었던 이유도 낮은 흥행력을 가진 미오치치를 내심 밀어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한 것이다.[* 다만 흥행력이 모자라다기엔 챔피언 등극 이후 경기에서 평균적으로 PPV 판매량이 40만장을 넘어간다. 라이트헤비급 최고 흥행 카드라고 불리는 존 존스의 PPV 평균 판매량은 60만장 정도, UFC 최고 흥행 카드라고 불리는 코너 맥그리거의 PPV 평균 판매량은 90만장 정도인 것을 비교해봤을때 흥행력이 떨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정확히 말하면 흥행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UFC를 시청하지 않는 대중들에게도 어필할만한 화제성, 스타성이 떨어지는 선수이다. 흥행력만 보면 헤비급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카드이다. 돈귀신 데이나가 유일한 헤비급 3차 방어 챔프 vs 라이트헤비급 초강자 챔프 구도를 만들어 미오치치를 코미어랑 3번이나 붙여준 이유가 있다.] [[대인배|인성이 좋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코미어와 대결때 1,2차전 모두 써밍을 당했음에도 기자가 질문했을때 그 질문 자체를 피해버리고, 또한 아내인 라이언 미오치치의 발언으로 보면 스티페 자신의 지역에 [[봉사]]도 많이 하는 등 그의 인품을 알 수 있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공부를 해서 그런지 멘탈 관리에 있어서 평점심을 유지하는데 좀 더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묵묵한 이미지, 성공적인 타이틀 방어전, 소방관 출신, 뛰어난 실력과 스마트한 경기운영 등으로 코어 팬들이 매우 선호하는 선수 중에 하나이다. 비록 코미어를 9/10 이긴다, "DC owes me" 등 의외로 기득권스러운 발언도 했지만 결론적으로 리매치를 이기고 여러모로 전체적으로 볼 때 실력과 인격 모두 좋은 선수라고 볼 수 있다. 코미어에게 그렇게 써밍 당하고도 트릴로지가 다 끝나고 코미어와 사이에서 발생한 불편한 감정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코미어랑 관계회복을 하였다. 은가누와 2차전 전에는 코미어가 진행중인 프로그램에 나와 서로 게임으로 한판 붙기도 했다.--그리고 여기서 승리한 코미어는 자신의 기억을 왜곡하기 시작한다-- 다만 코미어와의 트릴로지 중 연거푸 당한 써밍으로 인한 눈 수술과 본인도 데미지가 많이 쌓였다고 의식하고 있는지 휴식기간이 길어져서 부쩍 길어진 경기텀[* 사실 어찌보면 예견된 일이었다. 코미어와의 3차전을 통해 연달아 써밍을 당했으니 또다시 눈수술을 할 것이고 이에 대한 회복시간이 길 것이다.]에 대해 일부 팬들은 불만도 제기하고 있다. 헤비급 상위권이 정체된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일부 팬들은 은가누가 2차전에서 승리하길 바라기도 한다. 결국 은가누가 2차전에서 승리하게 되어 챔피언 벨트를 뺏기고 말았다. 미오치치는 벌크업을 하고 3차전을 이겨 챔피언 벨트를 되찾겠다고 밝혔다.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얀 블라코비치]]와 굉장히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단순히 한국인들이 서양인들의 얼굴을 잘 구별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https://amp.reddit.com/r/ufc/comments/jf4t88/miocicblachowicz_face_swap/|레딧에 올라온 위화감이 없는 얼굴 스위치]] 해외 팬들이 보기에도 굉장히 닮은 듯. 둘 다 슬라브계에 두터운 골격과 덩치를 자랑하는 중량급 선수라는 공통점도 있다. 얀 블라코비치와 형제로 보일정도로 굉장히 닮았다. 얀은 누군가가 물어볼때마다 항상 본인이 미오치치보다 훨씬 잘생긴 게 분명하다고 주장하며 미오치치는 [[다니엘 코미어]]와 UFC 게임으로 붙은 4차전(...)에서 코미어는 본인의 캐릭터를 고른 반면 [[https://m.dcinside.com/board/ufc/346364|미오치치는 본인의 캐릭터랍시고 얀을 고르는 걸(...) 봤을때]] 아무래도 둘 모두 이러한 밈의 존재를 확실히 알고있는 듯 하다. ~~본캐로 지면 안되니까 부캐로 로그인한다~~ [[주니어 도스 산토스]], [[셰인 카윈]]과 함께 UFC에서 손목이 가장 굵고 주먹이 큰 선수 중 하나이다. 일반인과 사진을 찍으면 키가 비슷하거나 더 큰 사람들도 미오치치보다 주먹 크기가 많이 작고 손목 굵기는 절반 수준으로 찍힐 정도.[* 193cm로 신장이 같은 [[머신 건 켈리]]와 비교해보면 차이가 엄청나다. 켈리도 상당한 장신인만큼 일반인보다 골격이 큰 편임을 고려하면 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https://www.instagram.com/p/ChP68jGpdTA/?igshid=YmMyMTA2M2Y=| ]]] 골격이 꽤 큰 편이라 체중에 비해 근육이 우락부락하게 붙은 이미지는 아니지만 정말 탈인간급 인자강 선수 중 한 명이다. 의외로 애연가이다. 애연가임에도 헤비급에서 이 정도의 체력이면 정말 대단한 수준. 프로필 상에도 적혀있지만, [[가톨릭]] 신자이다. [[프란시스 은가누]]의 선수 커리어를 바꾼 파이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차전 때 미오치치에게 패배한 은가누는 정말 많은 걸 배웠다고 인터뷰에 언급했으며 트레쉬 토킹을 하는 등 거만한 성격이었던 은가누가 이후로는 겸손해졌고 미오치치를 계속해서 리스펙하고 있다. 또 은가누는 자기와 싸웠던 상대 중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라고 언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